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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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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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noframe
국기
Fi-flag.png
주요 정보
수도 헬싱키
정부 공화국
통화 유로 (EUR)
면적 337,030 km2
인구 5,231,372 (2006년 7월)
언어 핀란드어 92% (공용어), 스웨덴어 5.5% (공용어), 소수 언어로 사미어와 러시아어
종교 복음 루터교 82.5%, 러시아 종교 1.1%, 기타 1.2%, 무종교 15.1%[1]
전기 230V/50Hz (한국과 플러그 호환됨)
전화 코드 +358
인터넷 TLD .fi
시간대 UTC +2 (KST -7)

핀란드 (핀란드어: Suomi, 스웨덴어: Finland)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나라이며, 동쪽으로는 러시아, 북서쪽으로는 노르웨이, 서쪽으로는 스웨덴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주요 도시들은 남부 해안을 끼고 발달하여 있으며, 북부에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 핀란드에는 약 18만 8천여개의 호수가 있으며, 국토 면적의 10%를 차지한다. 핀란드 북부에서는 겨울에 오로라를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백야 현상을 볼 수 있다. 사우나, 수영, 낚시, 바베큐 등이 갖추어진 여름 별장이 많이 있다.

개관[편집]

역사[편집]

1475년 건축된 사본린나에 있는 전 세계에서 제일 북쪽에 있는 중세 시대 성

핀란드의 고대사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피노우그리아어파 언어 사용자들의 정착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로마 시대 역사가들에 의하여 서기 100년경 원시 부족들이 정착했음이 알려져 있으며, 바이킹 족들도 정착하지 않았다.

1100년대 중반부터 스웨덴인들이 핀란드를 지배하기 시작하였으며, 1249년 스웨덴에 완전히 합병되었다. 1809년 러시아와의 전쟁 이후 핀란드는 러시아 제국의 일부로 합병되었다. 1917년 러시아 혁명 시기에 핀란드가 독립하였고, 소련의 인정을 받았다. 독립 직후 적백 내전이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소련과 싸우기 위하여 추축국이 되었고, 독일이 핀란드 편으로 참전하였다. 이 전쟁에서 소련과 세 차례 전투가 있었으며, 전쟁에서 패배한 결과 카렐리야의 대부분과 핀란드 제 2의 도시 비보르크를 할양하였다.

전쟁 이후 핀란드는 소련의 영향권에 들어갔으나, 소련에 점령당하거나 공산주의 정부가 들어서지 않았다. 공식적으로는 중립을 취하고 자유 시장 경제 및 다당제를 유지하면서 노르딕 국가와의 관계를 유지하였다. 그와 함께 전통적인 농업 위주 경제에서 첨단 사업 경제로 발전하였다.

소련 몰락 이후 핀란드는 유럽 연합에 가입하였고, 노르딕 국가 최초로 유로를 도입하였다.

지리[편집]

산악 지형이 대부분인 노르웨이와 스웨덴과는 다르게, 핀란드는 호수와 낮은 언덕이 대부분이다. 산지는 핀란드 최북단에 집중되어 있으며, 핀란드의 최고봉 할티 산은 1328m이다. 핀란드에는 총 187,888개의 호수가 있으며, 해안가와 내해에 약 179,584개의 섬이 있다.

핀란드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밖에 있기 때문에 스칸디나비아 국가로 취급되지 않으나, 문화적 및 역사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다른 스칸디나비아 국가와 함께 노르딕 국가로 취급된다.

이중 언어[편집]

도로 표지판
핀란드어 스웨덴어 한국어
-katu -gatan
-tie -vägen 대로
-kuja -gränden 소로
-väylä -leden 고속도로
-polku -stig 산길
-tori -torget 시장
-kaari -bågen crescent
-puisto -parken 공원
-ranta -kajen quay
-rinne -brinken 언덕
-aukio -platsen 광장

핀란드의 스웨덴어 사용 인구는 약 5.6%이며, 핀란드어와 스웨덴어는 모두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공식적인 지도에는 핀란드어와 스웨덴어 지명이 모두 표시되어 있다. 예를 들어 투르쿠는 핀란드어로 Turku, 스웨덴어로 Åbo(오보)이다. 길 이름도 두 종류가 있을 수 있다. 남서부 해안가의 스웨덴어 사용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내륙 지역에는 스웨덴어 이름을 찾기 힘들다. 라플란드 지역에서는 스웨덴어를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그 대신 사미어로 되어 있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공휴일[편집]

핀란드의 공휴일은 요란하지 않으며, 대부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다. 5월 1일 바르푸르기스의 밤은 조용하지 않은 날이다. 주요 공휴일은 다음과 같다.

  • 1월 1일 신정(Uudenvuodenpäivä)
  • 1월 6일 예수 공현 축일(Loppiainen)
  • 부활절(Pääsiäinen). 좋은 금요일과 부활절 월요일은 공휴일이다. 부활절 40일 전과 40일 후도 역시 공휴일이다.
  • 5월 1일 바르푸르기스의 밤(Vappu). 노동자의 날과 겹치는 봄 축제이다. 학생들이 이 날 주로 축제 분위기디다.
  • 6월 20일~26일 사이 토요일 한여름 축제(Juhannus). 하지를 축하하기 위한 날이며, 많은 사람들이 여름 별장으로 떠난다. 텅 빈 도시를 보고 싶으면 이 날을 추천한다.
  • 12월 6일 독립 기념일(Itsenäisyyspäivä).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날을 기념한다.
  • 작은 크리스마스(Pikkujoulu). 공식 공휴일은 아니다.
  • 12월 24~26일 크리스마스 (Joulu). 대부분 상점은 3일 동안 쉰다.
  • 12월 31일 섣달 그믐날(Uudenvuodenaatto)

유럽 다른 나라와는 달리 휴가는 주로 7월이다. 한여름 때에도 휴가를 간다.

도시[편집]

  • 헬싱키: 핀란드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
  • 탐페레: 공업 도시. 레닌 박물관과 스파이 박물관이 있다.
  • 투르쿠: 서부 해안가에 있는 과거 수도.
  • 바사: 서부 해안가에 있는 스웨덴의 영향력이 강한 도시.
  • 로바니에미: 핀란드 라플란드의 중심지이며, 유럽에서 가장 넓은 도시.
  • 오울루: 보트니아 만 하구에 있는 공업 도시
  • 쿠오피오: 핀란드 중부에 있는 호수와 대학의 도시

입국[편집]

틀:솅겐 지역

항공[편집]

핀란드의 최대 국제공항은 헬싱키 교외에 있는 헬싱키-반타 공항이다. 대한민국 직항편은 핀에어[2]에서 운영하며, 블루원[3], 에어 핀란드[4], 핀콤 항공[5]이 운항한다.

이 외에도 탐페레에는 라이언에어가 취항하며, 투르쿠에는 위즈 에어가 취항한다. 겨울 전세기나 스웨덴 위주로 운항하는 지역 항공사들이 있다. 탈린으로 비행기를 탄 다음 선편으로 핀란드에 입국할 수도 있다.

철도[편집]

철도로 입국하려면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모스크바에서 열차를 이용해야 한다. 모두 러시아와 핀란드 철도에서 공동으로 운행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헬싱키 간에는 2010년 말부터 알레그로 고속 열차가 운행하며, 운행 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비보르크, 코우볼라, 라티에 정차한다. 현재 1일 2왕복 운행하며, 2011년부터 4왕복으로 증차할 예정이다. 모스크바발 헬싱키행 열차는 야간 열차로 운행되며, 15시간 정도 걸린다.

스웨덴노르웨이는 궤간이 다르기 때문에 직통 열차가 없다. 케미에서 보덴이나 룰레오로 가는 버스를 타고 스웨덴으로 입국할 수 있으며, 유레일 패스 사용 시 무료이다.

교통[편집]

핀란드의 철도망 (녹색은 여객 노선)

핀란드는 큰 나라이며, 교통편은 대개 비싸다. 휴가철 이외에는 사전 예약이 거의 필요 없다. 여행 플래너 사이트[6]에서 통합된 열차, 버스 시간표를 볼 수 있다.

항공[편집]

항공편은 빠르지만 비싸다. 핀에어를 비롯한 여러 항공사들이 핀란드 전국으로 운행한다. 북부로 갈 때에는 항공편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때때로 열차보다 더 쌀 경우도 있다. 핀에어로 입국 시 국내선을 할인받을 수 있다. 국내선 주요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 핀에어 [7]: 핀란드 최대 항공사이며, 일부 항공편은 자회사 핀콤[[8]을 통해 운영한다.
  • 블루원 [9]: 스칸디나비아 항공 자회사이며, 핀에어의 주요 경쟁사이다.

에어 발틱[10], 윙고[11], 에어 올란드[12]는 소규모 항로를 운항한다.

철도[편집]

핀란드에서 제일 빠른 펜돌리노 열차

핀란드의 철도는 VR [13]에서 운영한다. 헬싱키에서 탐페레투르쿠, 라티 등으로 갈 때 적합하며, 이들 도시로 가는 열차는 최소한 1시간에 1대씩 운행하며 버스보다 빠르다. 핀란드 내 운행하는 열차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펜돌리노 틸팅 열차(시간표상 표시는 S). 핀란드의 최고속 및 최고 등급 열차이다. 헬싱키와 주요 도시 위주로 운행한다.
  • 인터시티인터시티2(시간표상 표시는 IC/IC2). 펜돌리노보다 정차역은 약간 더 많으며, 시설 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다. IC2 열차에는 2층 객차가 편성되지만, IC 열차에도 2층 객차가 편성되기도 한다.
  • 피카유나 급행 열차(시간표상 표시는 P). 이름과는 달리 오래된 객차를 사용하며, 주로 야간에 운행하는 느린 열차에 이 등급이 붙는다. 야간 침대 열차도 P 등급이다.
  • 기타 통근 및 지역 열차.

펜돌리노 및 IC 열차에는 식당차, 전원 플러그, 별도의 흡연 구역이 있으며 IC 열차에는 놀이방이 있는 가족실도 있다. 펜돌리노 열차 내에서는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1등석은 좀 더 자리가 넓으며, 신문과 간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2층 객차의 경우 위층이 1등석이다.

장거리 운행 시에는 야간 침대차를 사용할 수 있으며, 2등실은 한 칸에 침대가 2/3개, 1등실에는 1개 있다. 성인 요금을 낸 사람의 17세 이하 자녀 1명까지는 무료로 여행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및 핀란드에서 발행한 학생증이 있는 경우(국제 학생증 혜택 없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인 이상 단체는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터레일 및 유레일 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

주초와 주말, 공휴일에 가축 수송을 볼 수 있으며 이 시기에는 열차를 빨리 예약해야 한다. 추운 기후 때문에 겨울에는 열차 고장으로 인한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펜돌리노 열차도 예외가 아니다. 유럽 연합의 다른 나라처럼 1~2시간 지연 시 25% 환불받을 수 있으며, 그 이상으로 지연되면 50% 환불받을 수 있다.

도로[편집]

사슴 주의

핀란드에서 차를 빌리는 비용은 일일 80유로부터 시작하며, 장기 임대시에는 비용이 더 싸진다. 외국 차량은 핀란드에 제한된 시간 동안만 운행할 수 있으며, 핀란드에 등록 시에는 비싼 세금을 물어야 한다. 핀란드에서 차를 사려면 자동차세 납부 여부를 확인하고 다음 자동차세 납부 일자를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일은 차량을 등록한 날이다. 모든 차량은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은 경찰 단속에서 번호판을 압수하며 벌금을 물어야 한다.

도로는 우측 통행이며, 유료 도로는 없다. 고속도로는 남부에 밀집되어 있다. 항상 전조등을 켜야 한다. 야생 동물의 출현에 유의해야 한다. 시골길에서는 큰 사슴을 자주 볼 수 있고, 작은 사슴은 주로 남부에서 볼 수 있다. 라플란드 지역에서는 순록을 주의해야 하며, 동부에서는 곰을 주의해야 한다. VR의 자동차 열차[14]를 이용하면 야생 동물을 신경쓰지 않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자동차 열차 및 1~3인 침대 이용료는 215유로부터 시작한다.

겨울철 운전은 위험할 수도 있다. 12월 1일부터 2월 말까지는 스노우 타이어가 필수이다. 0도 주변에서 보이지 않는 빙판을 주의해야 한다. 핀란드의 차량에는 엔진 블록 히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차 내부와 엔진을 예열할 수 있으며, 많은 주차장에는 예열을 위한 전기 콘센트가 있다. 핀란드 교통 안전 공단에서는 겨울철 운전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15].

핀란드의 벌금은 소득 기준으로 매겨진다. 단적인 예로 노키아의 한 중역은 속도 위반으로 약 20만 달러의 벌금을 문 적이 있다. 외국인들은 약 100~200유로 정도의 벌금만 문다. 속도 제한은 시내에서 50km/h, 시외에서 80~110km/h, 고속도로에서 120km/h이며, 겨울에는 제한 속도가 낮아질 수도 있다.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이상은 음주 운전, 0.12% 이상은 과도한 음주로 취급된다. 불시에 자주 음주 단속을 실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후 9시 이후 주유소가 문을 닫으면 셀프 주유만 할 수 있으며, 핀란드의 셀프 주유소는 외국에서 발행된 신용 카드를 인식하지 못하므로 유로 지폐를 사용해야 한다. 핀란드 북부에서는 주유소 간 거리가 50km 이상일 때도 있으므로 북부를 운전하기 전에 기름을 많이 넣어야 한다.

택시[편집]

정부에서 택시를 강력하게 규제하므로, 안전한 동시에 비싸다. 전국 기본 요금은 3.50유로로 동일하며, 일요일과 야간에는 8.30유로이다. 킬로미터당 요금은 1명이나 2명 탑승 시 1.39유로에서 시작하며, 7/8인승 미니밴은 km당 1.94유로이다. 20~25km 정도 이용 시 30~40유로까지 나올 수 있다.

차량 색은 다를 수 있으나 노란색 택시 표지가 부착되어 있다.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기는 힘들기 때문에 콜택시나 택시 승강장을 이용해야 한다. 택시 회사 정보는 Taksiliitto[16]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다.

마실거리[편집]

유제품[편집]

어디서든지 우유(maito)를 쉽게 구할 수 있다. 버터 우유(piimä)도 있다. 콩 요리의 일종 빌리(Viili)는 액체 상태의 껌 같아 보이지만 플레인 요구르트 맛이 난다.

주류[편집]

헬싱키의 아이스 바

핀란드의 주류는 매우 비싸지만 다른 노르딕 국가와 비교하면 싼 편이다. 에스토니아가 유럽 연합에 가입하면서 여러 EU 국가 정부에서는 유류세를 낮추었다. 맥주 한 잔은 약 4~5유로 정도이며, 수퍼에서 구입 시 약 1유로이다. 맥주 정도는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맥주보다 알코올 농도가 높은 술을 사려면 국가 독점 판매처 알코(Alko, [17])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주류 구매 최소 연령은 18세이며, 일부는 20세 이상만 구입 가능하다. 신분증은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일부 식당은 30세 이상만 주류를 구입할 수 있으나, 이는 식당별 규칙이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술은 코스켄코르바(Koskenkorva, [18])이며 일상 대화에서는 코수(Kossu)라고 언급된다. 핀란디아 보드카보다는 알코올 농도가 낮으며, 설탕이 더 적게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종류의 보드카를 구할 수 있다.

핀란드의 맥주(olut, kalja)는 대부분 비슷한 맛이다. 맥주 브랜드로는 Lapin Kulta, Karjala, Olvi, Koff, Karhu 등이 있다. 맥주를 살 때에는 병에 쓰여 있는 표기를 주의해야 한다. "I" 표시가 있는 맥주는 저렴하면서 알코올 농도가 낮다. "III"나 "IV" 맥주는 알코올 농도가 높으며 비싸다. 일반적인 가게에서는 알코올 농도 4.7% 초과 주류는 취급할 수 없다. 직접 발효시킨 맥주나 수입 맥주도 구할 수 있다.

안전[편집]

틀:Infobox

범죄[편집]

핀란드의 범죄율은 낮은 편이다. 주말 밤에는 술에 취한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한국에서 통하는 상식은 대부분 핀란드에서 통용된다. 핀란드는 세계에서 제일 청렴한 국가에 손꼽히므로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뇌물은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인종 차별은 큰 문제는 아니며, 특히 대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흑인이나 아랍계 사람들은 가끔씩 폭력배들의 먹잇감이 되곤 한다. 일반적인 관광객들은 큰 문제가 없다. 소매치기는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여름철 주요 관광지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대개의 핀란드인들은 지갑을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부모들은 유모차에 아이를 놔두고 자리를 비우기도 하며, 차 문이나 집 문이 잠겨 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전거를 사거나 빌릴 때에는 도둑을 주의해야 한다. 잠시라도 자전거를 잠그지 않으면 안 된다.

긴급 상황[편집]

경찰을 포함한 모든 긴급 상황 신고 전화 번호는 112이다. 공중 전화나 SIM 카드가 없는 휴대전화에서도 걸 수 있다. PIN 코드 입력에서 막힌 경우에도 112+통화를 누르면 긴급 전화를 걸 수 있다.

독이나 독성 물질(버섯, 화학 물질 등)에 노출된 경우에는 (09) 471 977로 연락하면 된다..

안전[편집]

틀:Infobox

겨울철에 가장 위험한 것은 추위이다. 특히 라플란드 지역을 산행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핀란드의 인구 밀도는 낮기 때문에 자연을 돌아볼 때에는 가까운 사람에게 미리 알려서 긴급 상황 시 연락망을 갖춰 놓아야 한다. 긴급 상황을 위하여 휴대폰은 필수품이다. 눈 때문에 눈이 부심을 방지하기 위하여 선글라스를 끼는 것을 추천한다. GPS 내장 내비게이션, 나침반, 지도를 갖추는 것이 좋다. 라플란드 지역에서는 가장 가까운 민가나 길까지 며칠을 걸어야 할 수도 있다. 날씨가 자주 바뀔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당장 날씨가 맑더라도, 한두시간 후에 눈보라가 칠 수도 있다.

호수와 바닷가에서는 젖은 채로 바람을 맞으면 쉽게 추워짐을 유의해야 하며, 몸을 잘 닦아야 한다. 찬물에 대비 없이 뛰어들었다가는 몇 분 후 급사할 수 있다. 조그만 보트를 탈 때는 항상 구명 조끼를 입고 절대로 술을 마시면 안 된다. 보트에서 추락한 경우에는 최대한 보트를 붙잡고 있어야 하며, 해안가와 가까울 경우에만 수영을 추천한다.

대도시 지역에는 없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곤충을 많이 볼 수 있다. 여름의 대표적인 방해꾼은 모기이며, 라플란드 지역이나 비가 온 뒤에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전염병을 옮기는 일은 없으나, 핀란드의 많은 모기들은 물 대상을 찾을 때 구분이 가는 소리를 내며, 물렸을 때도 매우 아프다. 새벽이나 저녁에 모기가 주로 활동하며, 여름에는 백야가 진행될 때에도 활동한다.

남부 핀란드, 특히 올란드 제도 및 라펜란타-파리칼라-이마트라 지역, 투르쿠 해안가에는 여름에 진드기가 활동하며, 라임 병이나 바이러스를 옮길 수도 있다. 진드기의 주 서식처 풀밭을 걸어다닐 때에는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근처에 있는 약국에서 진드기 제거제를 살 수 있다. 물린 부위에 빨간 원형이 생긴 경우에는 라임 병의 증상이므로 의사를 빨리 찾아야 한다.

핀란드의 독성 곤충은 말벌, 벌, 뒝벌 뿐이다. 핀란드의 유일한 독사는 유럽 살무사이며,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지그재그 무늬를 띄거나 그냥 검은색일 수 있다. 뱀은 핀란드 어디를 가든 쉽게 볼 수 있다. 어린이나 독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생명에 치명적이지는 않으나, 여름에 숲이나 들판을 걸어다닐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땅이 울리도록 걸으면 뱀이 숨으며, 화났을 때만 사람을 공격한다. 뱀에 물리면 즉시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핀란드의 모든 약국에는 독사 해독 키트(kyypakkaus, 하이드로코티존 정제)가 구비되어 있다. 응급 처치 수준이므로 약을 먹었다고 해도 의사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 독사 해독 키트는 벌에 쏘였을 때의 알레르기 반응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개미집은 곧 뱀 둥지이다.

야생 지역에서는 곰(karhu)이나 늑대(susi)를 주의해야 한다. 상식과는 달리 핀란드에는 북극곰이 없고, 도시에 북극곰이 출몰하지도 않는다. 그 대신 갈색곰은 핀란드 전국에 있으며, 가끔씩 도심에 출몰하기도 한다. 곰은 대개 사람을 피해 다닌다. 러시아 국경 근처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늑대가 공격하기도 한다. 최근 100년간 야생 동물에 의한 인명 피해는 1건이 기록되었다. 즉 야생 동물의 공격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예의[편집]

핀란드인들은 예의와 옷차림에 민감하지 않으며, 기본 상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문제될 상황은 거의 없다.

핀란드인들은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고맙습니다"와 같은 말을 자주 하지는 않는다. 영어 단어 please에 해당하는 핀란드어 단어가 없기 때문에, 영어로 대화할 때 빠질 수도 있다. 핀란드어는 그와 그녀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시끄럽게 대화하거나 큰 소리로 웃는 것은 무례한 행동으로 비칠 수 있다. 침묵은 대화의 일부이며, 적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핀란드 사람들은 친절한 편이며, 길을 가던 관광객을 향한 태도도 너그러운 편이다. 핀란드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정직정시성이며, 조금이라도 거짓이 들어 있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약속에 조금이라도 늦었을 때에는 사과하는 것이 좋다. 15분까지는 늦는 것으로 인정해 줄 수 있으나, 15분을 넘기면 매우 늦는 것으로 생각한다. 몇몇 사람들은 약속 상대가 15분에서 30분(대개의 경우 최대) 늦으면 떠날 수도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휴대폰이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늦는 경우에는 휴대폰으로 알려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사업상 목적으로 만나는 경우에는 1~2분 정도 늦는 것도 문제가 된다.

처음 만났을 때는 악수로 인사한다. 핀란드 집에 초대받았을 때에는 한국처럼 신발을 벗어야 한다. 자연 환경 때문에 신발에 눈이나 진흙이 묻기 쉽기 때문에, 여름철에도 신발을 벗는 것이 관습이다. 우기에는 신발을 잠깐 말릴만한 곳에 두어도 되는지 부탁을 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별도의 실내용 신발이 필요할 수도 있다.

특별한 복장 규정은 없으며, 사업상으로 만날 때에도 복장 예절은 여유로운 편이다.

연락[편집]

우편[편집]

핀란드의 우체국[19]은 신속하고 정확하면서도 비싼 편이다. 엽서 발송 비용은 0.75유로부터 시작한다.

전화[편집]

핀란드에서 찾아보기 힘든 물건

핀란드 사람들은 대부분 휴대 전화를 가지고 있다. GSM 및 WCDMA 이동통신망이 전국에 설치되어 있으며, 라플란드와 섬 같은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는 수신 감도가 떨어질 수 있다. 핀란드의 통신사는 소네라[20]엘리사[21], DNA'[22]가 있으며, 선불 요금제를 직접 운영하거나 자회사를 통해서 운영한다. 가장 저렴한 선불 SIM 카드는 6유로부터 시작한다. 대부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중 전화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공항이나 주요 철도역 등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국가 잠금(Country Lock)이 걸려 있지 않은 휴대전화를 가져오거나, 저가형 휴대 전화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인터넷[편집]

거의 모든 집과 사무실에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PC방 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으나, 대부분 도서관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이 경우 사전에 예약해야 할 수도 있다.

참고 사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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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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